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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15 ‘함께’형 교양교육 과정 시행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8-18 13:36 KRD7 R1
#조선대 #‘함께’형 교양교육과정

‘깊게 가르치고 넓게 보살피는’ 교양기초교육 통해 ‘함께’형 인재 3C 핵심역량 함양 ···최소 이수학점 39학점으로 상향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4년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공인받은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2015학년도 2학기에 ‘함께’형 교양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함께’형 교양교육과정은 깊게 가르치고 넓게 보살피는 교양기초교육을 통해 ‘함께’형 인재의 3C 핵심역량을 함양을 목표로 한다.

기초교양교육 강화를 통해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풀이하는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기초학문 교과목을 교양 교육과정에 편성해 다양한 학문분야에 대한 심화지식 및 유형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교양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다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함양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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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형 교양교육과정은 크게 ▲기초교양(15학점) ▲심화교양(12학점) ▲일반교양 등 3영역으로 나뉘고 여기에 기초교육(6~12학점)을 포함해 총 39학점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과거에 교양필수와 교양선택 과목을 28학점 이수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필수 이수학점이 크게 늘었고 분야도 세분화됐다.

‘기초교양’은 ‘함께’형 문화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함양 교과목,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 의사소통능력 및 비판적 사고 배양을 위한 교과목을 포함한다.

기존 교양필수 과목인 ▲사고와 표현 1·2(4학점) ▲대학영어(2학점) ▲생활영어1·2(2학점) 외에 ▲중핵교과(2학점) ▲자기계발과 사회봉사(2학점) ▲고전 및 외국어(외국어/한문/동양고전/서양고전 등·3학점)을 신설했다.

이번 학기에 새롭게 개설되는 ‘심화교양’은 학제 간 학문탐구의 기반을 제공하는 교과목으로 인성과 논리, 문학과 영역, 역사와 사회, 자연과 과학 등 4영역을 영역별로 3학점씩 12학점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교양교육을 통해 형성된 기초역량을 전공교육과정에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문분야에 대한 심화지식 및 균형적 통찰력을 키우는 심화교양 교과목으로 ▲동아시아철학 ▲논리와 사고 ▲의학 속의 인문학 ▲삼국지 인간학(인성) ▲인간과 인성(인성) ▲함께형 리더십(인성) ▲인간생명과 윤리 ▲동아시아 문명과 미술 ▲영미문학의 이해 ▲문학과 신화 ▲성, 사랑, 가족의 사회학 ▲세계사회와 건강보건 ▲서양문명의 역사 ▲동아시아 역사의 이해 ▲생명공학의 이해 ▲후마니타스와 과학기술사 ▲식품과 영양 ▲건강과 응급처치법 ▲통계분석의 이해 등 18과목을 공모를 통해 새롭게 개설했다.

특히 교양교육 본래의 목적을 살리고 공동체의식, 선비정신, 소수자 배려 정신, 공공선 의지를 배양하는 인성 함양 과목으로 ▲삼국지 인간학 ▲인간과 인성 ▲함께형 리더십 등 세 과목을 개발했다.

‘심화교양’ 영역은 각 학과 전공과목 중 교양적 성격의 교과목을 교양과목으로 중복 배치해 전공자는 전공 이수로, 비전공자는 교양 이수로 인정받도록 하는 더블리스팅(Double Listing) 제도를 도입했다.

‘기초교육’은 학문 진입을 위한 도구적 교과목으로 기초인문사회과학 영역과 기초과학 영역으로 나뉜다.

기초인문사회과학 영역은 심화교양 보다 난이도가 낮고 광범위한 주제로 단과대학 수준에서 계열 기초로 권장할 수 있는 교과목이며 기초과학 영역은 기초과학 전공 진입을 위한 도구적 교과목이다.

‘일반교양’은 교양교육이면서 ‘기초교양’, ‘심화교양,’ ‘기초교육’에 포함되지 않은 교과목으로 기존 교양선택 영역 교과목이다.

조선대학교는 ‘함께’형 교양교육과정 시행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분야에 대한 심화지식과 균형적 통찰력을 기르고 3C 핵심역량을 갖춘 ‘함께’형 문화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대학교의 개성교육, 생산교육, 영재교육이라는 건학이념을 지식기반 사회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정립한 ‘함께’형 인재상은 자기주도역량(Confidence), 창의융합역량(Convergence), 배려봉사역량(Consideration) 등 3C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말하며, ‘함께’형 문화인재는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전환이 요구하는 인성의 핵심으로 경쟁 위주의 ‘홀로’형 교육과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며 공공선을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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