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싱글2 발매기념공연인 ‘웜홀(WAMHOLE)’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8집 두 번째 싱글 활동의 서막을 연 서태지는 어제(16일) MBC <쇼!음악중심> 사전녹화를 13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마쳤다.
서태지는 17일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팬들의 시각과 청각을 집중시켜 온 이번 싱글2 타이틀곡인 ‘쥴리엣(Julie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그동안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풀어주며 ‘쥴리엣’ 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 뮤비 풀버전은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늘 실험적인 음악의 음반과 상상을 뛰어넘는 공연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아 온 서태지의 싱글2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유혹해낼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티저 영상으로 먼저 선보인 ‘쥴리엣’ 뮤비는 한 남자가 시공을 초월해 버뮤다 삼각지대에 존재하는 웜홀을 통해 태초의 화성에 도착, 그 곳에서 운명적인 여인과 만나 신기루같은 하룻밤 사랑을 나누고 이별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태초의 화성이 간직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국적인 자연의 정취가 가득한 ‘호주’에서 촬영된 뮤비 티저 영상에는 뜨거운 사막 언덕에서 펼치는 서태지밴드의 열정적인 연주모습과 도시적 느낌의 모델 예학영과 신비적 이미지의 모델 최준영이 연인이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잠시나마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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