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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기계발의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2015 전북은행, 커리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자기분석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맞는 취업역량, 스펙, 리더십 등을 개발해 영향력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캠프는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실시되며 진로탐구, 비전리스트 작성, 비전달성 액션플랜 세우기, 셀프리더십 강화 등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전북은행 대학생 봉사단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대학교 3,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핵심역량 등을 찾아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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