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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2015학년도 헉생해외봉사단원들이 12박 14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일 귀국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후문촉졸보르 초등학교와 쟈니호갈항 어린이집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구촌의 온정을 나누고 귀국한 단원들은 이날 해단식을 갖고 봉사활동 기간 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다.
봉사단원들은 12박 14일 동안 교육봉사, 노력봉사, 위생교육, 한국문화전파 등으로 팀을 구성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통한 한국의 전통 놀이를 소개했고 의약품,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
또한 아동목욕, 건물내외 청소, 놀이터 및 화단 조성 등의 노력봉사를 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K-POP, 부채춤, 사물놀이, 테권도 시범 등 한국전통문화 전파에도 앞장섰다.
5기 학생대표인 이용현 학생은 (전기공학과 3학년) “몽골은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은 나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가 다르더라도 지구촌 형제라는 동질감을 통해 인류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봉사란 남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얻는 것이 더 많아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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