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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설리반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석대학교 사회적기업인 애니설리반학교(대표 박용남)가 교육부 주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석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47개 대학의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A등급 11개(23%), B등급 20개(42%), C등급 11개(23%), D등급 5개(12%) 기업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평가등급에 다라 추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D등급을 받은 기업은 유예판정과 함께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부적격 기관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우석대는 2200만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받는다.

한편 우석대학교가 설립한 애니설리반학교는 전국 47개 대학 중 유일하게 특수교육 및 일반교육대상 학생들을 함께 교육하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애니설리반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방과후교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주교육청의 지원으로 온고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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