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치킨업계 성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치킨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올해는 지난 4월~5월까지 서울·경기 및 전국 6대 광역시(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교촌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치킨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교촌은 엄선된 재료와 차별화된 조리기법을 통한 치킨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부분육 도입, 치킨 무 플라스틱 용기와 쇼핑백 개발, 천연펄프 포장박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이끌어 왔다.
또한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kg 당 20원씩 기금을 적립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한결같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맛과 편의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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