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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효창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평균 6대 1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3-05 14:19 KRD2
#효창파크

최고 경쟁률 19.6대 1

NSP통신

(DIP통신) 이유범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과 도원동에 분양한 ‘효창파크 푸르지오’가 평균 6.3:1, 최고 19.6: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효창파크 푸르지오 1순위 접수에서, 133세대 공급에 총 972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6.3:1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전평형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77㎡B형은 13가구 모집에 255명이 접수해 19.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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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형별로 77㎡A형은 80가구 모집에 387명이 몰려 4.8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대형 평형인 109㎡형과 146㎡형도 각각 20가구 모집에 148명, 48명이 접수해 각각 7.4:1과 2.4:1의 청약경쟁률을 달성했다.

건설업계는 중소형 평형이 인기있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146㎡형의 중대형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것을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측은 이에 대해 ‘좋은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그리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능’이라는 청약 성공 요인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우건설 유수현 분양소장은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주변 재개발 등 개발호재가 많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용산에 입지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근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과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단지가 인기를 끈 주된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18∼20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DIP통신, leey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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