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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여름철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 확대 운영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7-21 13: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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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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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안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바다, 호수, 강, 하천 등 수변공간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증가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목포해경안전서는 물놀이 사고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피서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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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교실은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구조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상레저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맨몸구조 및 장비이용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또한 해양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각종 대처요령과 해양 긴급신고 요령 홍보로 피서철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용의 경비구난과장은 “피서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요청시 적극 지원해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해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안전서는 지난 13일 목포 용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해 청소년 180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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