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의 싱글2 타이틀 곡인 ‘쥴리엣(Juliet)’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여질 화성의 환상적 영상지는 호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4일 “서태지가 화성인 ‘쥴리엣’을 찾아 떠난 곳은 호주의 아나베이(Anna Bay), 로얄 내셔널 파크(Royal National Park), 밤부 록스(Bombo Rocks) 등지라며, 현지에서 그 곳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송해 왔다”고 밝혔다.
호주 울루루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이국적이고 원시적인 독특한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호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서태지가 등장하고 있어 현재 한국의 계절감을 잊게해 주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은 석양을 배경으로 실루엣 촬영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다.
서태지가 ‘쥴리엣’ 뮤비의 촬영지를 호주로 선택한데는 ‘쥴리엣’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과 이야기를 멋지게 영상화 하기에 충분한 곳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소속사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사진이 촬영된 호주 울루루는 서태지닷컴에서 진행된 ‘미싱 태지(missing taiji)’ 이벤트를 통해 뮤비 촬영지 단서를 제공, 이 지역이 네티즌들로부터 뮤비 촬영지로 지목된 바 있다.
호주 울루루는 세상의 중심이라고 불리우며 외계인들의 벽화등 발견돼 외계인들이 화성에서 최초로 정착한 곳이라는 설이 있어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해 싱글 1의 ‘모아이(Moai)’에 를 8억이라는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들인 것을 시작으로 틱탁, 휴먼드림 버뮤다트라이앵글 등 전곡을 영화의 규모에 준하는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뮤비는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촬영돼 오는 14~15일 양일간 펼쳐질 2009 서태지 싱글Ⅱ 발매 기념 공연 ‘WORMHOLE’ 이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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