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Diablo III) 시리즈의 PC 버전 디지털 제품에 50% 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된 2.3.0 패치에 앞서 준비된 디아블로3’ 시리즈 할인 혜택은 14일부터 21일 오전 1시까지 디아블로3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의 PC 버전 디지털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
블리자드는 다가올 2.3.0 패치를 통해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가칭),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모험모드 업데이트’, ‘신규기능: 시즌여정’(가칭), ‘신규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그리고 ‘전투 변경 사항’ 등을 디아블로3에 적용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디아블로3와 영혼을 거두는 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의 배틀넷샵에 접속해 디아블로3는 1만6000원(정상가 3만2000원), 영혼을 거두는 자는 1만8500원(정상가 3만7000원)에 결제하고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단 시리즈의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디아블로3가 있어야 한다.
디아블로3 시리즈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성전사 등 6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불타는 지옥의 타락한 악마들로부터 성역을 지키는 웅장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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