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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80가지 이상 편의·안전기능 탑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07 10:30 KRD7
#FCA 코리아 #뉴 크라이슬러 300C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 #뉴 300C AWD
NSP통신-뉴 크라이슬러 300C
뉴 크라이슬러 300C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60년 전통의 열정과 품격의 정통 프리미엄 아메리칸 고급 세단 ‘뉴 크라이슬러 300C’가 드디어 국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뉴 크라이슬러 300C’에는 80가지 이상의 편의·안전기능이 탑재돼 있지만 가격은 4480만원에 불과해 향후 국내 고급세단 시장에서의 불꽃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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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라이슬러 300C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더욱 세련되고 웅장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 세계적인 수준의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2015 J.D. 파워 초기품질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뉴 크라이슬러 300C는 강렬한 존재감과 자신감으로 성공한 삶을 만들어낸 이 시대의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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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만족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의 역사 동안 특유의 당당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 온 대형 세단으로 뉴 300C는 2015년 J.D. 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 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는 4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는 5580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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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감성이 스며든 웅장하고 품격 높은 스타일링

뉴 300C는 60년에 걸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아한 아메리칸 디자인 전통에 명품 디자인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감성이 합쳐지면서 더욱 세련되고 물 흐르듯 유려한 뉴 300C만의 특별한 실루엣을 만들어 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뉴 300C의 전면은 더욱 간결해지면서 조각 같은 느낌이 한층 강화됐고, 더 커진 그릴은 독특한 질감과 함께 크롬으로 장식돼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옆모습은 프론트 휠 아치에서 리어 휠 아치로 흐르는 강하면서도 감각적인 숄더 라인을 통해 크라이슬러 300 시리즈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보여 주며, 후면은 밝게 빛나는 LED 테일 램프로 더욱 강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아메리칸 럭셔리 전통과 장인정신, 세계 수준의 고품격 소재, 첨단 기술이 복합된 인테리어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에 빛나는 뉴 300C의 내부는 블랙 올리브 애쉬 벌 우드 트림이나 무광 모카 리얼 우드 트림, 탁월한 질감과 촉감을 선사하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기술을 통해 감성 품질을 더욱 높였다.

중앙 계기반과 클래식 아날로그시계, 도어 손잡이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블루 LED의 은은한 앰비언트 실내조명은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능성이 높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최첨단 로터리 E-시프트 전자식 변속기는 보다 고급스럽고 정돈된 느낌을 선사한다.

◆혁신적인 파워트레인과 섀시로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 제공

뉴 300C에는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가 적용돼 보다 정밀한 핸들링과 향상된 성능,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300C의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는 더욱 정제된 변속 품질로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며, 신형 첨단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초당 13회씩 조향 각도, 차량 속도, 엔진 RPM, 섀시 컨트롤 시스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정밀한 스티어링 감각을 제공한다.

뉴 300C의 3.6L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은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워즈 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엔진’에 뽑힐 만큼 완성도가 높은 엔진으로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9.2km/l(고속도로 12.1km/l, 뉴 300C AWD는 복합 8.7km/l, 고속도로 11.3km/l)다.

뉴 300C AWD 모델에는 동급에서 가장 앞선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특히,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와 앞 차축 분리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평상시에 후륜구동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을 제공하고, 필요시에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변환해 안정성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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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라이슬러 300C

한편 뉴 300C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명성에 걸맞게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정지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이상 뉴 300C AWD 모델 적용)을 비롯해 우천 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 바퀴의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올-스피드 트랙션 컨트롤 등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냉온장 기능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 페달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파워 조절식 페달,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 등 한국의 운전자가 일상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편의 사양으로 가득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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