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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공)

(경북=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병식)은 지난 3일 이장상록회, 금요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 회원 등 각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날개를 달았다.

대가면은 96주년 3.1절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정부에서 8.15광복절을 기점으로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면 직원을 상대로 이색 아이디어 공모로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 1km와 면사무소 전정 소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그동안 내방객의 눈길을 끌어 왔다.

특히 면사무소 전정 소나무 크리스마스 트리형 태극기는 오고가는 수많은 내방객들의 포토존 역할하며 SNS를 수놓아 성주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포럼에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에서 유일하게 면부 대표로 참가하여 발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병식 면장은 대가면은 항일독립 운동가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태생지인 만큼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기자고 강조하면서 다가오는 8.15광복절에 전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해 선비의 고장이자 애국지사의 고장임을 내외에 과시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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