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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안전관리 실시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7-06 15: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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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함에 따라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안군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상감시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8월 23일까지 해수욕장 주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점검반은 해수욕장 주변 횟집을 중심으로 식중독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하고 1대 1 친절·청결·서비스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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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여름철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물은 항상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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