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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여행지 몰디브, 고정환율로 ‘GO’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2-18 18:38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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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허니문여행의 계절인 봄이 왔다.

신혼여행이나 휴양차 떠나는 아시아쪽 해외 여행지는 태국, 발리, 푸켓, 몰디브 등이 꼽힌다.

특히 몰디브는 환상의 섬과 바다 그리고 리조트로 유명하다. 많은 예비신혼부부들이 제 1의 허니문 여행지로 선택하는 곳도 역시 몰디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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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코발트와 바다가 자랑거리다. 여기에 따뜻한 날씨와 미풍이 합쳐서 천상낙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몰디브가 환율 급등으로 인해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허니문관광지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미 환율은 1400원대를 넘어섰다. 때문에 몰디브 여행객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www.myhoney.co.kr)는 환율로 인해 고민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이허니 관계자는 “몰디브는 워낙 리조트에 들어가는 요금이 많고 또 그 요금이 100% 환율 적용을 받아 예비 허니무너들이 큰맘을 먹고 예약을 했다가도 환율이 급등하면 취소를 하고 다른 허니문지로 변경하는 사태가 많다”며 “이로인해 몰디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좀더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데 바로 고정환율 정책이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한 리조트측과 협의해 ‘고정환율’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성립했다”며 “환율에 고민하지 않고 몰디브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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