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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이브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 출시…빅뱅 등 셀럽 참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7-01 16: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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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가 오는 8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 가칭)’를 출시한다.

V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이용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만큼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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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는 빅뱅, 2PM 등 한류를 이끄는 여러 셀럽들이 함께 한다. 빅뱅은 이미 지난달 1일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개인 방송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지난 30일 저녁, 신곡 공개를 앞두고 ‘D라이브’를 진행하며 ‘브이’ 관련 소개 및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 출시 전까지 브이앱 출시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람을 받고 싶은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 박선영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V(브이) 서비스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들의 진솔하고도 꾸밈없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K팝의 인기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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