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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서단비가 베트남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서단비는 오는 18일 한국·베트남 수교 17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규모 문화교류 행사 참석을 위해 탤런트 한혜진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NGO문화예술인연합체인 ‘더 프레즌트’(The Present) 주최로 16일~21일 1주일동안 펼쳐지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공연 외에 장애우 시설 방문, 장학금 전달 등 자선활동을 병행하는 등 대규모로 치러진다.

서단비는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의 문화교류공연 ‘Love & Sharing in Vietnam’ 에 한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석, ‘Put Your Records On’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올해 라미 ‘지오’ 화장품과 전속계약을 맺는 등 CF스타로 자리매김 중인 서단비는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전격 투입돼 연기자로써 새로운 가능성 확인에 나선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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