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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설폐쇄 자림원 장애인 대책협의회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6-23 15: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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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시설폐쇄가 결정된 전주자림원과 자림인애원 거주 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나섰다.

전주시는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 대표, 종사자 대표, 시설 현장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전주자림원 및 자림인애원 전원 관련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책협의회 구성은 김승수 시장이 지난 4월 자림복지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거주 장애인 보호자 및 종사자들에게 약속한 사항으로, 협의회는 이날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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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책협의회는 앞으로 전주자림원과 자림인애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138명의 권익보호를 위해 장애유형 등에 따른 전원 대상 시설 선정과 구체적·안정적인 전원 조치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장애인 거주시설 욕구조사 및 탈시설화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거주 장애인 전원 합의안 도출의 중재 역할도 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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