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DIP통신) 김정태 기자 = 허니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발리여행도 이젠 풀빌라와 리조트를 함께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행업계 따르면 발리, 몰디브, 태국, 필리핀여행 등 아시아권 허니문여행지는 풀빌라와 리조트를 함께 이용하는 20~30대 신혼부부와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들의 섬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발리는 휴식와 여행을 위한 곳으로 허니문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
무엇보다 발리는 많은 리조트와 풀빌라가 발달돼 있다. 이 때문에 발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발리에서는 해양스포츠, 급류타기 등이 가능하며 저녁엔 발리 나이트 투어로 볼거리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 지역 특색상 여행객들은 한국에서는 받기 힘든 맛사지나 스파를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테라피스트에게 받을 수 있다.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마이허니(www.myhoney.co.kr) 관계자는 “최근들어 신세대 여행객들은 풀빌라와 리조트와 함께 즐기는 맞춤식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면서 “특히 발리 여행지를 선택하면서 홍콩, 싱카폴 등을 경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다른 동남아 지역은 한국인이 가이드를 하는 반면에 발리가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이 진행해 쇼핑이나 옵션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