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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은 토종주스 브랜드 ‘자연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자연은’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을 바꾸고 더욱 건강한 주스로 거듭난다는 다짐이다.

제품 라벨은 시원한 화이트 톤의 배경에 알로에, 토마토, 감귤 등 주스 소재를 상단에 큼직하게 배치하고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맛있게 자라는 기간인 ‘생육일수’의 폰트를 키워 강조했다.

웅진식품 토종주스 브랜드 ‘자연은’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웅진식품 제공)

자연은 180ml 꼬마병 제품은 용기 하단에 둥근 곡선 형태로 볼륨을 주고 자연을 상징하는 나뭇잎을 음각으로 새겨 자연의 정성을 담은 자연은 주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웅진식품은 자연은의 디자인 리뉴얼뿐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제품의 당 함량을 줄이는 당 저감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웅진식품은 자연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적극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은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자연은 리뉴얼 제품을 구입해서 병 목에 걸려있는 넥택의 스크래치를 긁어 경품명과 경품 코드를 이메일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총 2500명으로 자연은 토마토 키우기 키트, 웅진식품 음료세트, 영화 관람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웅진식품 공식카페에서는 자연은 리뉴얼 제품 출시기념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와 활동 중인 카페에 스크랩하고 스크랩 한 주소와 함께 체험단 활동 포부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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