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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솔비’, 방송 촬영중 펑펑 운 사연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2-05 15:08 KRD1
#신지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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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지와 솔비가 방송 촬영 도중 참았던 눈물을 울컥 쏟아냈다.

두 사람의 눈물 사건은 SBS <절친노트> 막바지 촬영이 모닥불 앞에서 진행되던 과정에서 매니저들의 깜짝 공연에 의해 순식간에 벌어졌다.

이날 촬영장에서 매니저들이 두 사람만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신지야, 솔비야’라는 노래를 부르자 신지와 솔비는 감동하며, 펑펑 울음을 터뜨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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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아 온 매니저들이 만든 노래여서 감동을 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노래는 “거침없고, 당당하고 터프하고 또 솔직하고 그것이 분명 너의 모든 것은 아닌데”, “너무나 빨리 달려온 넌 너의 모습을 보며 가끔은 조금은 두려운가봐. 걱정 마. 잘 하고 있어”라는 가사를 담아 두 사람의 속내를 절절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지난 주 SBS <절친노트>에는 서먹한 관계개선을 위해 1년만의 만남으로 함께 출연한 신지와 솔비는 한 때 방송가의 절친으로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으나 소속사에서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하던 프로젝트 듀오 ‘신비’가 백지화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는 남모를 고통에 시달려 왔음이 알려지며 시청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다시 절친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기차 여행을 춘천으로 떠난 신지와 솔비의 감동 스토리는 오는 6일(금) 밤 10시 55분 SBS <절친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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