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기존의 전자지갑인 ‘롯데카드 클러치’에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기능(CLO, Card Linked Offer)을 추가한 '롯데카드 스마트 클러치(Lottecard Smart Clutch)' 앱을 출시 했다.
롯데카드 스마트 클러치는 개인화 추천기능(CLO)을 통해 고객이 선호할만한 순서로 전자 지갑 속 쿠폰을 정리해 준다. 알뜰쿠폰 메뉴에서 쿠폰을 담아 놓으면 카드 사용 시 자동으로 쿠폰이 적용돼 회원 편리성이 높아졌다.
결제서비스인 ‘마이 월렛(My Wallet)’ 메뉴를 이용하면 앱카드 결제와 포인트 적립,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영수증을 통해서는 포인트 적립과 신용카드 이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 전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소식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 백화점·마트·시네마·닷컴 등 다양한 롯데 브랜드의 앱과 연동되는 패밀리 링크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페이지는 사용자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롯데 매장의 이벤트·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스마트 클러치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모든 신용 회원에게 L.포인트 3000점과 세븐일레븐 혜리도시락 모바일 쿠폰 중 선택한 웰컴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앱카드에 신규 가입하고, 20만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L.포인트 2000점를 적립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스마트 클러치는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편리한 적립과 할인, 사용자가 체감하는 맞춤혜택 등 전자지갑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서비스”라며 “향후 롯데카드 스마트 클러치를 이용자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도울 수 있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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