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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지난 9일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류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된 의류는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4만7000여점으로 판매가 18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네팔 구세군에 전달돼 지진피해지역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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