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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내 40세미만 창업자에게 125억원 지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1-29 12:00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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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전통시장내 빈 점토를 활용해 창업하려는 40세 미만의 젊은 창업자들에게도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40세미만의 젊은 창업자 500명(점포)에게 125억원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은 창업시 필요한 전세보증금과 운영자금을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 한도로 총 2500만까지 융자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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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연 3.5%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100% 신용보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40세 미만으로 3개월이 지난 빈점포임을 시장 상인회의 확인을 거쳐 간략한 사업계획 서류와 함께 시장경영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사업계획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한 제출서류 사실 확인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지역신보에 보증서 발급을 추천하게 된다.

지역신보는 예비창업자에게 보증지원 결정을 통보하고 예비창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낸 후, 지역신보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

한편, 현재 전통시장의 빈 점포율은 전체 20만7000개중 약 2만3000여개로 11.4%에 이른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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