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여섯 번째…경제 공약 “경제를 판 갈이 합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 10대 소년과 30대 여인의 짧지만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인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가 국내 개봉된다.
오는 3월에 개봉되는 더리더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선정된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더 리더는 10대 소년 ‘마이클(데이빗 크로스)’과 30대 여인 ‘한나(게이트 윈슬렛)’의 주연으로 한 여자로 인해 일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강한 이끌림으로 세상에 알릴 수 없는 비밀스러운 연인이 되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한나’로 인해 평생을 아픔과 헤어짐 속에 안타까워해야 했던 ‘마이클’은 8년의 시간이 흐른 후 법정에서 피고인 신분의 ‘한나’를 발견하게 된다.
모든 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그녀에게 ‘마이클’은 예전에 수많은 책을 읽어주었던 것처럼 책 읽은 것을 녹음한 테이프를 감옥으로 보내며 그들의 애절한 시간을 이어간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더 리더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안타까운 멜로의 느낌을 가득 담은 비주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두 사람의 강렬한 붉은 입술이 포개져 세상에 알릴 수 없는 비밀을 얘기하듯 ‘나를 사랑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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