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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네팔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후원금 35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지난 8일~10일까지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진행된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에서 진행된 ‘허니 기부존’ 이벤트 모금액을 비롯해 교촌치킨 지사협의회 및 현장 모금 등을 모아 후원금 3500여만원을 조성했다.
특히 대회 기간 18번 홀에 설치된 허니 기부존은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 안에 안착하면 50만원씩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되는 이벤트로 이번 대회에서는 총 62번 티샷이 안착, 총 31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교촌은 지난해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에도 허니 기부존을 진행했으며 당시 조성된 기금은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민족운동단체 흥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교촌 관계자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이번 기부금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나눔이 있는 골프대회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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