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여교수회(회장 강희숙)가 조선대 사회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와 함께 제13회 장미축제 기간에 ‘독거노인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마련한다.
민립대학인 조선대의 설립과 함께 여교수회와 조선대학교 사회복지센터, 조선대병원 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해孝~ 사랑해孝~”라는 제목으로 오는 30일 열리는 행사에는 동구 지역 거주 독거노인 중 거동 불편 노인(장애진단, 노인성질환), 우울증, 자살시도 후 생존 독거노인 50명과 여교수회 회원 10명, 조선대병원 직원 10명, 사회복지센터 직원 35명, 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선대병원에서 독거노인들의 기초건강검진과 치매․우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여교수회 회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파스·치약 칫솔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레스토랑 솔마루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계 각국의 장미가 만개한 장미원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며 오후 3시부터는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계민속예술콘서트 in 광주’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강희숙 여교수회 회장(국어국문학과)은 “현재 동구는 65세 이상 연령의 노인인구 비율이 18.7%로 광주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특히 독거노인들은 우울감, 고독감,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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