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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도농 상생을 위해 진행된 ‘전북농협 농촌사랑 아카데미’수료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중 농촌사랑운동에 참여를 희망한 도시 주부 180명을 대상으로 개강한 ‘전북농협 농촌사랑 아카데미’는 이날 수료자 1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전북농협 농촌사랑아카데미는 지난 4월 개강해 5월말까지 매주 1회씩 6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기간동안 농업현장에서 농사를 체험하고 직접 농식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과 농촌의 바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아는 계기가 됐다.

박태석 본부장은 “수료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농촌사랑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도시 주부들의 힘으로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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