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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요트협회가 요트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2015년 전북부안요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 진행되는 이번 요트학교는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 소재한 부안변산요트경기장에서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딩기요트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에서 이뤄지는 교육의 특성상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북요트협회에 사전예약을 통해 강습이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부안에서 요트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요트학교 운영 및 국제요트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안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부안요트학교 운영기간 중인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새만금 일원(격포항, 새만금방조제)에서 제1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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