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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가 실시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전남도립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보건실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대학 캠퍼스에서 김왕복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보건의료과 3학년 재학생들이 당뇨 및 혈압을 체크해주는 의료 서비스와 함께 담양군 보건소와 연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손 세정제로 시범 및 체험하는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육 리플렛 홍보물을 배포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담양군 보건소는 의약품 오‧남용,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전남도립대 인력지원기획실(실장 박창규 교수)은"학생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생복지 지원을 위해 이 지역 담양군 보건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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