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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재학생 8명에게 전달됐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석대학교는 지난 18일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석대에 따르면 진천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응권 총장과 김학성 대표, 장학금 수혜학생 8명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학성 대표는 지난해 개교한 우석대 진천캠퍼스의 기독교 동아리 설립 당시 책상과 필요 비품을 무상 제공하며 우석대와 인연을 맺어왔다.

김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권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파트너를 표방하는 학생중심의 대학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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