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아시아 대표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지난 2000년 국내 론칭 이후 처음으로 개그맨 정상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칭따오는 정상훈이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 칭따오’ 중국 특파원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칭따오의 유쾌한 브랜드 컨셉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모두가 좋아하는 칭따오! (Everybody likes Tsingtao!)’를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TV, 온라인, 인쇄 광고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TV 광고는 21일 CJ E&M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이 된다.
칭따오 관계자는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정상훈이 국내 최초 칭따오 모델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발탁하게 됐다”며 “정상훈의 활기찬 이미지를 통해 음식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칭따오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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