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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완산생활체육공원 유소년 구장 확장을 위한 펜스제거 및 옹벽 설치 등의 작업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대관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매월 진행되던 인터넷 대관 접수 및 전화접수가 6월 대관분 부터 유소년 구장에 한해 완공시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기존 성인구장 1면에 대한 대관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완산생활체육공원은 기존 성인구장 1면, 유소년 구장 1면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신규 구장 1면이 추가로 조성되며, 기존 유소년 구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성인 구장 및 유소년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공사가 진행되며 신규구장 조성에 따라 철거된 족구장을 대신해 신규로 3면 규모의 족구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점차 늘어나고 있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이번 유소년 구장 조성은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편안하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대관 및 이용관련 문의는 완산생활체육공원(063-239-2567)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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