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10채널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모델명: PBT-310)을 학교 및 한국갤럽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10채널 '패드뱅크'가 납품된 곳은 광주금구초등학교, 경북대사대부속중학교, 여론조사리서치회사인 한국갤럽이다. 앱코측은 10채널의 '패드뱅크'는 가격이 저렴해 소규모로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초∙중∙고 및 대학교, 학원, 일반기업, 연수원, 도서관, 세미나장, 박물관, 미술관, 군부대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10채널 '패드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는 제주 장전초등학교, 충주 중앙중학교 등 전국적으로 10여개 학교에 달한다.
특히 교육부가 2015년도에 전국의 농어촌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구축을 위한 스마트교실을 위해 태블릿PC 3~5대 공급, 10채널 '패드뱅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전국의 농어촌 스마트교실 활성화를 위해 약 1,700여 학교를 대상으로 85억의 예산을 진행하게 된다.
앱코의 10채널'패드뱅크'는 스마트충전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해준다. 또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몇 시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농어촌 정보통신기술(ICT) 지원학교의 필요한 제품을 잘 준비해 지역총판 대리점 및 영업 채널을 통해 차질 없이 공급해나갈 계획"이라며"특히 패드뱅크가 전국 농어촌 학교 스마트 교실 활성화에 한 몫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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