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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김성수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KBS2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 ‘훈남 싱글파파’로 출연중인 김성수는 지난 10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갖은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성수는 자신이 활동 중인 알바트로스 야구팀의 박해일, 오지호 등과 함께 이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가정에 손수 연탄을 배달하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행복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장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가진 날이 영하 10도가 넘는 매우 추운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까만 연탄재와 땀이 범벅이 된 것도 모른 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임해준 김성수씨와 알바트로스 야구팀 여러분 덕분에 현장은 매우 따뜻했다”고 이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성수는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뜨거운 부성애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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