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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온에어>가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온에어>는 지난해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4일 막을 내린 시즌2 공연까지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23일 시즌2의 연장공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온에어>는 그동안 시즌1을 통해 조민아, 김효진을 뮤지컬 배우로 발굴하고 시즌2에서는 김동욱, 오종혁, 이민경, 자두, 김다래 등 재능과 흡입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을 배우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온에어 시즌2>는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44회의 연장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동욱과 새 앨범 준비를 앞둔 오종혁 등 주연배우들 역시 연장공연에 참가한다.

또한<온에어 시즌2>는 지방 관객들을 위해 오는 3월 창원(6~8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13~15일), 부산(20일~22일)을 도는 전국 투어 공연을 계획중이다. 이후 4월에는 충무 아트홀에서 <온에어 시즌3>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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