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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야후코리아가 축구해설가 이용수와 한준희 위원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한국 축구를 긴급 진단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인터뷰는 2008년 축구계를 돌아보고 향후 한국 축구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라>,<스포츠를 읽어라> 등의 축구 관련 도서를 저술한 바 있는 스포츠 전문가 최성욱 야후! 미디어 팀장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용수, 한준희 해설위원은 축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국내 간판 축구해설자로,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8일부터 평소 한국 축구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의 사전 질의를 받아 네티즌의 생생한 질문을 인터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야후닷컴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조지 부시, 매케인, 힐러리 등 글로벌 VIP 인사들과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 해 왔으며 지난해 8월 한국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최근 진행한 타이완 마잉져우 총통 인터뷰는 야후코리아 사이트에서도 한글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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