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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피겨요정 김연아가 삼성전자 하우젠의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8일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연아의 이미지가 하우젠 에어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한층 높일 수 있다고 판단.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가전제품 단일품목에서 최장의 CF모델로 활약했던 장진영의 뒤를 이어받아 앞으로 1년동안 새로운 바람의 여신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피겨여왕에서 CF모델로 변신한 김연아는"은반 위에서 좋은 연기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던 것처럼 하우젠 에어컨 CF를 통해서도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하우젠 에어컨의 바람처럼 국민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바람의 여신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광고를 제작해 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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