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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경희의료원과 창구보안 발급 시스템 구축계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5-06 09:28 KRD2
#디지털존 #경희의료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 전자문서사업본부는 경희의료원, 강릉아산병원과 창구보안증명 발급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것.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고밀도 2차원바코드 등의 보안솔루션을 구축해 의료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 확인이 어려운 팩스 및 우편 발급이 금지됨에 따라 발급된 의료증명서는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와 연계해 재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NSP통신-의료증명서 보안시스템 (디지털존 제공)
의료증명서 보안시스템 (디지털존 제공)

또 의료증명서 발급을 위해 진료·수납·발급 등 복잡한 동선을 거쳐야 했던 고객은 전자직인을 통해 모든 수납창구에서 안전한 보안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이동 및 대기 시간을 줄이는 장점을 가져 원무 행정업무 개선을 통한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환자들이 인터넷에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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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수 경희의료원 입퇴원 파트장은 “의료증명서 보안시스템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발급된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재발급 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경희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과의 계약을 통해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의 보안 의식이 강화되고 있고 환자를 위한 고객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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