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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의료정보 전문기업 메트로소프트, 아미스테크놀로지, 비트컴퓨터, 엠에스인포텍, 중외정보기술, 지센커뮤니케이션 총 6곳과 사업제휴를 맺고 의료정보 기업이 운영중인 600여개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와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창구 보안 발급 증명서 시스템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존이 서비스하는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개인의 공인인증서로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에서나 병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는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 및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서 증명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메일 전송·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디지털존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모습 (디지털존 제공)

또한 창구 발급 증명서 보안은 기존의 창구에서 환자의 제증명을 발급할 때 필요한 병원 직인을 창구에서 관리시 도난 및 위∙변조문제의 위험성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모든 창구에서 전자직인이 가능하게 해 도난, 위∙변조방지 및 관리비용까지 절감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6개 의료정보 전문기업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전자처방(OCS)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병원은 디지털존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디지털존 관계자는 “병원에서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면 해당 환자들이 집에서도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신청을 쉽게 할 수 있고 보험사 연계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도 빨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존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등 무상지원을 받고 싶거나 관련 문의 사항은 디지털존 전자문서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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