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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불법 성매매 영업 ‘티켓다방’ 적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5-04-21 17:53 KRD7
#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20일 여수시 모텔 등지로 차 배달을 간 후 일명 ‘티켓’을 끊어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로 봉산동 소재 다방 여종업원 Y씨와 성 매수남 K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으로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이날 검거된 여종업원은 모텔 등으로 차 배달을 나간 후 손님으로부터 성매매 대금(13만원)을 받고 즉석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종업원이 고용돼 있는 다방 업주 등에 대해서도 여종업원에 대한 성매매 알선이나 강요. 이익금 배분 등 불법영업 혐의 입증시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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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은 ‘다방(휴게음식점) 등 정상적인 영업을 위장해 불법 성매매 영업이 행해지고 있는 신․변종 성매매 업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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