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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소녀 가수 ‘Ori’ 데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2-26 15:49 KRD1
#Ori #오리 #눈이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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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가수 Ori(오리)가 지난 4일 발라드풍의 EP앨범 ‘Ori’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Ori(본명 백지현)는 현재 봉은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15세 소녀다.

1년간의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창현으로 부터 받고 가수로서 첫 발을 뗀 Ori의 강점은 약간은 미숙한 것 같기도 한 있는 그대로의 숨김없는 모습 그 자체라는게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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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ri의 데뷔 앨범에는 ▲눈이 내려와 ▲새 ▲My Love ▲그대이름 ▲이런 사람 ▲미운 오리 새끼 ▲눈이 내려와 (Inst Ver.) 등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인 ‘눈이 내려와’는 Ori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그 남자는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Ori의 곁을 떠났고 Ori는 그 상황을 슬퍼한다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 창현은 이 타이틀곡에 대해 “잔잔하고 대중적인부분을 벗어나 Ori가 미소녀라는 점을 살려 상큼하고 발랄한 귀여운 어린 미소녀의 겨울이야기를 비유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Ori는 내년 1월부터 케이블 및 공중파를 통해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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