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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실력파 밴드 피아가 오는 24, 25일 이틀동안 홍대 라이브 클럽 ‘쌤(SSAM)’에서 데뷔 첫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강렬한 록 사운드에서부터 댄서블한 전자음악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피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록 그룹 린킨파크의 아시아 투어에도 참여할 만큼 실력 있는 팀으로 인디씬에서 인정받은 록밴드이다.

피아는 지난 11월 EP음반 발매기념 첫 콘서트에서 피아와 열정적인 관객들이 이름만큼이나 (피아： 너와 나, 우리) 하나가 되어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고, 공식홈페이지와 팬 페이지를 통한 크리스마스 앵콜 공연 요청 쇄도에 부응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특히 피아의 드러머 ‘혜승’은 완벽주의 뮤지션 서태지가 한국 최고의 드러머라고 평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인<서태지컴퍼니>관계자는 이번 공연엔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피아의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레퍼토리가 많아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울 만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12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6시에 열릴 예정이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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