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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뮤지컬·드라마 이어 영화 주연 발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2-23 15:32 KRD1
#문정희 #신하균 #장성일 #젊은베르테르의슬픔 #천추태후

장성일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주인공 ‘미연’역 맡아 신하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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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문정희가 최고의 한 해를 맞고 있다.

최근 내년 봄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부’ 문정희가 뮤지컬, 드라마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문정희가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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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대한민국 영화평단의 대표 논객인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으로 문정희는 지독하게 슬픈 사랑에 중독된 영수(신하균 분)가 죽도록 사랑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미연역을 맡았다.

문정희는 뮤지컬스타로 SBS <연애시대>, MBC <에어시티>,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연애시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문정희는 낸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채시라 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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