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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과 공무원의 실생활 속에서 나오는 각종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5년 행복아산 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문화체전 만들기 방안 ▲천안­아산 상생협력 방안 ▲건강·안전·여성친화 도시 만들기 방안 등 총 3개 정책 분야다. 응모된 각종 제안은 아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등급별(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제출된 제안 중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 중앙우수제안 심사에 추천할 계획이다.

제안은 내달 31일까지 인터넷(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 자체우수제안에 대해서는 6월말 제안 심사 후 8월경에 시상할 계획이며, 중앙우수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에서 7∼9월 심사 후 12월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아산시는 제안을 주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이를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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