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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안전관리 '철저'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4-15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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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4일 남원시는 국민안전처 안전관리기관 전문가와 어린이 놀이시설 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남원시는 국민안전처 안전관리기관 전문가와 어린이 놀이시설 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국민안전처가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시설물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자치단체 및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됐다.

남원시는 이 기간 중 점검대상인 919개소(공공 341개소, 민간 578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난 10일 581개소(공공 235개소, 민간 346개소) 점검을 완료하고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서도 기간 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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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일 관내 캠핑장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전기분야 등 안전 위험요소 2건을 시정토록 하고 켄싱턴 리조트와 스위트 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안전대진단 기간 중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의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설치토록 해 안전사고 없는 살기 좋은 남원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4일 국민안전처 안전관리기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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