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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고흥경찰서 현지 방문 유공 포상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5-04-14 15:41 KRD7
#고흥경찰서

경장 허경만, 경위 안희주 수상

NSP통신-왼쪽부터 김광남 고흥경찰서장, 허경만경장 강력1팀, 박생수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안희주경위 교통사고조사계, 성봉섭 수사과장 (고흥경찰서)
왼쪽부터 김광남 고흥경찰서장, 허경만경장 강력1팀, 박생수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안희주경위 교통사고조사계, 성봉섭 수사과장 (고흥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박생수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장은 14일 고흥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생계침해형 절도범을 검거한 강력 1팀 허경만 경장과 뺑소니 도주차량을 검거한 교통사고 조사계 안희주 경위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유공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력1팀 허경만 경장은 지난 2월 저녁 고흥군 도화면에서 발생한 장애인이자 기초수급 대상자인 피해자 고모(61)씨의 유일한 생계수단인 뻥튀기 기계가 탑재된 화물차량을 절취한 박모(39)씨 등 일당 2명을 수사 끝에 신안군 임자도에서 검거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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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통사고 조사계 안희주 경위는 지난 6일 동강면 유둔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를 접수하고 주변 CCTV와 주차차량, 영업 중인 택시, 군내버스 영상기록장치를 면밀히 분석해 사고 발생 9시간 만에 범인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수여식에서 박생수 2부장은 “피해주민과 고흥 주민들의 안전 및 피해예방에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는 현장 최일선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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