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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및 모래내 시장 전력설비 안전확보 나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4-09 15:07 KRD7
#한국전력공사 #한전 #한전 전북본부 #전주시 #모래내시장

전주시가 한전 전북본부와 손잡고 한옥마을 및 모래내시장 등 전력설비 안전 확보에 나섰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나동채)가 9일 봄을 맞아 전주시와 합동으로 모래내시장과 한옥마을 부근에서 ‘전통시장 전력설비 안전 확보 및 미관개선’에 나섰다.

전주시와 한전 전북본부는 전통시장의 전기설비가 노후화돼 화재에 취약한 설비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한전 전북본부는 한옥마을 주변 전기설비의 미관을 개선하고 모래내시장 상가 내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상인들의 안전교육과 함께 누전 및 감전사고가 예상되는 상가에 고감도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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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전 전북본부는 이날 모래내시장에서 이동지사를 운영해 전기사용 불편사항을 포함한 국민제안 등 향후 전력사업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접수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는 4월 한 달간 모래내시장 전역에 공급되는 인입선에 대해 3700만원을 투입해 교체할 예정이며 지중화 되지 않은 한옥마을 주변과 풍남문 상가지역, 벽화마을은 저압선 및 인입선 미관개선을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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