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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후원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자가 후원하는 연탄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협약식을 7일 군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해부터 ~ 2017년까지(3년) 우리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및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희망 진안만들기에 필요한 제반활동에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원 연탄 2만900장을 관내 70세대를 대상으로 300장씩 3년간 지정 후원함으로써 마음속 따뜻함과 훈훈함을 전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따뜻함이 두배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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