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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4-06 13: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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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나섰다.

전주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도내 18개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들이 생산한 복사용지와 행정봉투, 물티슈, 비누, 먹거리(김, 두부, 빵, 자반)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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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기린보호 작업장의 복사용지와 동암 자활자립장 두부 등이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제품의 우수성이 홍보되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추석맞이로 나눠 시 본청과 양 구청 등 세 곳에서 7차례 개최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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