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난, 허니문으로 6성급 풀빌라 리조트에서 지냈다.’
필리핀의 6성급 풀빌라 리조트가 허니문 관광객들의 여행여정을 풀어주고 있다. 필리핀 세부 보홀섬의 에스카야 풀빌라는 2007년 봄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설레임속에 6성급 리조트로 오픈했다.
필리핀의 7107개 섬중에 10번째로 큰 보홀섬 바로 옆인 팡라오(PANGLAO ISLAND)섬에 자리하고 있는 에스카야 풀빌라는 2007년 5월 9일에 에스카야 비치 리조트&스파(Eskaya Beach Resort & Spa)에 오픈한 리조트.
단독형 럭셔리 풀빌라인 에스카야 풀빌라는 세계 3대 비치인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와 동일한 비치를 자랑한다.
모래위에 자라난 야자수 그늘이 특히 많아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잔잔하게 들려오는 남국의 파도소리는 평화로움과 안락함을 선사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비치에서본 에메랄드빛 바다는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를 연상하게 만들어 평상시 바쁜일상과 힘든 결혼준비에 시달리던 여행 관관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비행시간도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직항편이 있어 5시간이 채 안돼 장거리 비행을 싫어하는 허니무너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에스카야 리조트는 11개의 풀빌라와 5개의 자꾸지 스윗룸을 갖추고 있다. 11개의 에스카야 풀빌라는 모든 객실내에 케이블 방송을 볼 수 있는 32인치 LCD TV와 DVD 플레이어, I-PAD 겸용 스피커는 물론 필리핀 최초 6성급 호텔답게 모든 시설을 최상급으로 준비했다.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마이허니 관계자는 “에스카야 풀빌라의 개인풀장 바라본 에메랄드빛 바다는 풍요로운 자연미를 느끼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출과 일몰을 룸에서 볼 수 있다”며 “특히 보홀의 달과 별빛은 손으로 잡힐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홀섬에서의 휴식은 가이드 없이 전 일정 리조트에서 식사와 함께 진행돼 가이드없이 자유로이 풀빌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낙원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현재 필리핀 여행지인 에스카야 풀빌라는 마이허니여행사(www.myhoney.co.kr)에서 가족여행은 물론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에스카야 풀빌라 전경, 마이허니여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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